고성능 패밀리 세단 쏘나타 N-Line 옵션 알아보기

쏘나타 N-Line

오늘 알아볼 차량은 쏘나타 N-Line입니다.

 

많은 소비자 분들이 쏘나타 N은 언제쯤 출시되느냐 라는 질문을 던졌었는데 현대는 그 답으로 쏘나타 N-Line을 출시하게 됩니다.

 

왜 N이 아닌 N-Line으로 나오게 됐냐면 패밀리 세단의 성향인 쏘나타에 운전의 재미를 위해 여러 가지를 포기하기엔 맞지 않다고 생각해서 N-Line으로 적절한 밸런스를 맞췄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배기 시스템도 N처럼 감성적인 사운드가 나오지 않으며 N의 엠블럼이 아닌 N-Line 엠블럼이 장착됩니다.

 

이번 DN8쏘나타의 디자인 자체가 혹평이 많았기에 센슈어스, N-Line 등 범퍼와 요소요소에서 차이점을 주어 보완하려고 노력한 거 같습니다.

 

1. 디자인

쏘나타 N-Line

먼저 N-Line의 전면부 그릴을 보시면 일반 모델과는 확실히 다르며 센슈어스 모델보다 더 공격적이며 날카롭게 디자인되어있습니다.

 

하단 범퍼 역시 센슈어스 보다 공격적이며 에어 덕트 또한 더 커진 느낌입니다.

 

측면부에서는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후면부 트렁크 라인에 카본 스포일러를 선택하여 장착할 수 있으며 듀얼 머플러가 적용되어 보다 스포티한 느낌을 잘 살려주고 있습니다.

 

실내에선 N-Line이기에 N 버킷 시트와 스웨이드, 알칸타라 트림과 스티어링, 기어 박스에 있는 N 엠블럼 등으로 차별점을 주면서도 고성능 세단임을 확실히 드러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체적으로 고성능 모델이라는 걸 어필하고 있으며 센슈어스보다 더 날카롭게 디자인하려고 한 거 같습니다.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외관 디자인만큼은 센슈어스 디자인이 제일 나은 거 같습니다.

 

N-Line은 조금 과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실내는 N-Line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2. 트림과 옵션

3. 차량 스펙

4. 추천과 느낌

 

G80, GV70, 스팅어에 적용되는 2.5 터보 엔진과 동일한 엔진이지만 14마력 정도가 디튠 되어 적용되어 있어서 살짝 아쉽긴 합니다.

 

그래도 동급 세단 대비 월등한 성능을 보여주는 건 변함이 없습니다.

 

N브랜드의 실내 감성과 훨씬 빠른 가속력, 이러한 성능과 더불어 편하게 타고 싶을 땐 또 패밀리 세단처럼 탈 수 있는 매력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에겐 최고의 선택 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외관 디자인을 많이 신경 쓰시고 1.6 엔진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신다면 K5나 센슈어스 모델도 괜찮은 선택 지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거 같네요

 

당장 이 가격대 동급 차량들 중 동력 성능에서 만큼은 비교할 차량이 없다 보니 고려를 해보시고 시승하시고 구매하시는 게 맞을 거 같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