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한 포지션의 위치한 베뉴 옵션 알아보기

베뉴

SUV의 시장이 점점 더 커지고 있어서 많은 제조사들이 SUV 라인업을 많이 늘리고 상품성도 더 높이고 있습니다.

 

현대도 캐스퍼를 시작으로 베뉴, 코나, 투싼, 싼타페, 팰리세이드가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릴 차량은 베뉴인데요

 

베뉴는 소형 SUV라고 말씀드릴 수 있으나 캐스퍼와 코나 사이에 있는 좀 애매한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아에서도 비슷한 모델인 스토닉이 있었으나 판매량이 낮아 국내에선 단종되었죠

 

베뉴의 판매량은 스토닉보다는 많지만 중간에 걸쳐있는 모델 같아 아쉽습니다.

 

그래도 구매하려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기에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디자인

베뉴

전면부를 보시면 코나, 캐스퍼처럼 그릴 양옆으로 큰 라이트가 적용되어 있으며 위쪽으로 날렵한 눈썹처럼 얇게 라이트가 하나 더 있습니다.

 

그릴 또한 +모양으로 매력적이게 다가오는 디자인입니다.

 

측면부는 캐스퍼의 큰 모습같이 SUV이지만 작아 젊은 여성분들에게 아담한 느낌으로 어필될 거 같습니다.

 

후면부의 라이트 디자인은 작은 사각형으로 되어있어 역시나 아담하면서 단단한 느낌을 주려고 하는 거 같습니다.

 

다만 엠블럼의 크기가 라이트 크기만큼 커서 약간 부담스럽네요..ㅎ

 

실내로 들어가시게 되면 예전에 출시한 모델이라 그런지 스티어링 디자인은 예전 버전입니다.

 

외관 라이트 디자인과 비슷한 느낌의 에어컨 송풍구가 디자인되었으며 글로브 박스 위로 또 다른 수납공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직관적이고 아날로그 + 디스플레이가 결합된 센터페시아와 적당한 크기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자리하고 있어서 편리하고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전체적으로 작은 크기 때문인지 요소요소 디테일들이 아담하고 단아한 느낌을 주면서 깔끔한 느낌을 많이 내려고 한 거 같습니다.

 

2. 트림과 옵션

3. 차량 스펙

4. 추천과 느낌

 

젊은 여성분들이 타시기엔 적당한 크기와 깔끔하면서 단아한 느낌을 많이 주고 있어서 꽤 괜찮은 차량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캐스퍼가 출시되어 경차 혜택을 받으면서 SUV의 외관과 실용성을 어느 정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고민이 많이 되실 거 같습니다.

 

저는 베뉴를 고를 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캐스퍼의 파워트레인은 1.0에 4단 미션이 조합되는데 4단 미션이 그리 좋지 못해서 차라리 1.6 가솔린에 CVT가 조합되는 베뉴가 더 낫다고 생각되고

 

아무리 SUV라지만 캐스퍼는 경차급이라 실내가 베뉴보다 좁을 수밖에 없기에 베뉴가 전체적으로 낫다고 생각합니다.

 

뭐가 됐든 처음 마음에 꽂힌 차량을 구매하시는 게 제일 나으실 거고 구매 전 비교 및 시승은 필수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