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만큼이나 많은 분들이 고민하고 관심을 갖는 중고차 그중 신차로도 인기가 많았고 대중적인 차량들의 옵션과 사양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로 알아볼 차량은 CN7으로 다시금 회복한 아반떼 AD(2016)입니다.
아반떼 AD는 출시 당시나 지금까지도 완성도 있는 디자인으로 얘기되고 있으며 페이스 리프트 버전은 정말 아반떼의 암흑기나 다름없을 정도로 판매량이나 디자인 얘기로나 좋지 않았습니다.
1. 디자인
지금 현행 CN7 아반떼의 디자인은 스포티함을 매우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AD는 그런 부분이 덜 한 느낌입니다.
전면부를 보시게 되면 요즘 현대 차량들에 적용되는 파라메트릭 그릴이 아닌 가로 형태의 그릴과 크롬 라인으로 마감처리가 되었으며 라이트는 날렵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하단 안개등 부분이 에어 덕트처럼 생겨서 스포티함을 약간 어필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측면부는 지금 모델처럼 쿠페형이 아닌 일반 세단의 레이아웃을 갖고 있지만 작은 차체에서 오는 단단해 보이는 느낌을 받게 되는 거 같습니다.
후면부 역시 전면부의 라이트 디자인과 비슷하게 날렵하면서도 지금 보더라도 정말 과하지 않고 무난하면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실내는 요즘 차량들이 파노라믹 디스플레이와 저렴한 소재더라도 조금 더 비싸게 보이게끔 마감처리를 하는 반면에 AD는 그냥 평범해 보입니다.
워낙 높아진 퀄리티의 실내들을 봐서 그런지 약간 구식의 느낌도 들면서 스티어링 디자인은 아쉽다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그래도 저 당시에는 가운데 공조 디스플레이도 적용되고 하이그로시 마감 버튼들과 블루링크가 적용되어 있는 내비등등으로 가격 대비 좋은 퀄리티였다고 생각합니다.
2. 트림과 옵션
3. 차량 스펙
4. 추천과 느낌
2016년도 버전이라 그 이후 연식 변경들로 인해 트림의 변경과 옵션들의 변화가 있어 100% 일치하지 않으니 주의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현행 아반떼도 정말 좋은 차량이지만 AD 역시 디자인 완성도나 판매량을 보았을 땐 믿고 구매하셔도 되는 모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현대차가 제일 잘 만드는 차량이 아반떼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17년부터 2.0 모델은 사라졌으며 혹시 2016년식 2.0을 사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가성비 하나로 게임이 끝나는 준중형급까지 와서 세금이 더 싼 1.6을 냅두고 2.0을 굳이 구매해야 하나 싶기도 하며 출력, 토크 차이가 크게 차이 나지 않아서 1.6을 선택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같은 급에 다른 제조사 모델들도 꼭 알아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옵션과 트림이 적용된 모델을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동차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이브리드와 전기 전용 모델인 니로 니로 EV 옵션 알아보기 (0) | 2021.11.08 |
---|---|
하나밖에 없는 국산 수소차 넥쏘 옵션 알아보기 (0) | 2021.11.05 |
N브랜드의 첫 SUV 코나 N 옵션 알아보기 (0) | 2021.11.01 |
최초의 N모델 벨로스터 N 옵션 알아보기 (0) | 2021.10.31 |
N의 맛을 곁들인 세단 아반떼 N-Line 옵션 알아보기 (0) | 2021.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