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이야기

N브랜드의 첫 SUV 코나 N 옵션 알아보기

요랑2 2021. 11. 1. 20:10
728x90

코나 N

럭셔리 고성능 SUV로 GV70은 있지만 이는 제네시스 브랜드이며 현대 N브랜드에선 첫 고성능 SUV는 코나 N이 출시되며 제네시스와 현대자동차 브랜드 모두 고성능 SUV 모델이 생겼습니다.

 

코나라는 모델 자체가 사회 초년생분들에게 적당한 크기에 저렴한 SUV로써 인기가 많았고 국내 소형 SUV 시장에 불을 붙인 모델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런 모델에 N을 입혀서 고성능 차량으로 내놓아 SUV를 타면서도 운전의 재미를 느끼고픈 분들을 공략하는 모델입니다.

 

1. 디자인

코나 N

저는 개인적으로 페이스리프트 된 코나 디자인은 그렇게 좋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페리전 전면부의 주간 주행등은 날렵한 느낌이었는데 페리 후 모델의 주간 주행등은 얇고 긴 것은 동일하나 끝 부분이 둥글게 처리되어있어서 날렵한 느낌이 덜 나는 거 같습니다.

 

그릴과 하단부에 각들과 양 옆으로 있는 라인들이 조금 과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레드 포인트 립과 N 로고, 에어 덕트 등으로 스포티함은 확실히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측면부는 높은 해치백 느낌도 나면서 소형 SUV에서 오는 단단함과 단아함이 있습니다.

 

N 전용 사이드 스커트도 적용되어 있어서 보다 스포티함을 증가시켜주고 있습니다.

 

후면부는 전면부 대비 페리 전과 엄청 크게 다르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벨로스터 N처럼 삼각형의 보조 브레이크등이 있는 윙 스포일러가 적용되었으며 하단 디퓨저와 레드 포인트의 몰딩 마감에 N 전용 듀얼 머플러 팁도 적용되어서 원래도 스포티한 느낌을 주고 있던 코나에서 N의 디자인들을 적용하여 정말 스포츠 SUV 느낌을 받게 해 줍니다.

 

실내는 N 답게 스티어링 휠과 기어 노브에서 N의 스포츠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동글동글한 센터페시아와 에어컨 디자인은 스포티한 느낌보단 직관성과 단단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2. 트림과 옵션

3. 차량 스펙

4. 추천과 느낌

 

N브랜드에선 최초의 SUV이자 처음으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다만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가 적용되지 않아서 정차 및 재출발 기능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차간 거리를 조절하면서 쭉 크루징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장거리 운행에서 오는 피로도를 많이 반감시켜줄 수 있어서 스포츠성에 많은 포커싱이 되어있는 모델임에도 편하게 운행이 가능한 것은 큰 장점으로 다가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핫 해치인 벨로스터와 세단인 아반떼에 비하면 운동성능에 있어서 약간의 불리함은 있겠지만 위와 같은 편리한 부분에서는 장점이 있기에 상쇄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때로는 편하게 실내 공간도 활용하며 실용성에 맞춰서 운행하다가도 운전의 재미를 느끼기 위한 스포츠 주행을 하고 싶으신 분들에겐 최고의 선택 지가 될 것 같습니다.

 

구매 전 시승은 필수이며 꼭 비교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