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알아본 EV6의 경쟁 모델인 아이오닉 5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EV6보다 휠베이스가 100 mm가 더 길어서 3m의 길이를 자랑합니다.
그만큼 실내공간도 더 넓고 쾌적한 환경을 갖고 있습니다.
디젤 차량들의 요소수 문제, 내연기관 차량들에게 계속해서 제약으로 다가오는 환경 규제 등등 기름으로 운행하는 차량들에게 점점 까다로운 조건들이 걸리기 시작하면서 하이브리드, 전기차량으로 많이들 넘어가고 제조사도 더 많은 연구 개발비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초반 단계라고 생각되어 이른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조금 뒤는 기술의 발전으로 전기차량들을 마음 놓고 사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1. 디자인
전에 비교글에서 자세히 다루었기 때문에 가볍게 보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EV6와 다르게 미래적인 느낌을 많이 주고 있습니다.
전기차라는 게 미래의 차 같은 느낌이 있고 엔진음이나 가속 시 들려주는 가상 사운드 등이 우주선에서나 날법한 소리들이 나기 때문에 미래적인 느낌의 외관 디자인과 잘 맞는다고 생각됩니다.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신 디지털 사이드 미러까지 적용된다면 한층 더 미래적인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2. 트림과 옵션
3. 차량 스펙
4. 추천과 느낌
저는 개인적으로 EV6가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긴 했습니다.
하지만 디자인에서 마음에 드는 것이지 실용성을 따진다면 아이오닉 5가 더 나은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센터 콘솔 쪽이 운전석과 조수석이 뻥 뚫려 있어서 이 부분도 신선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미래적인 느낌과 긴 휠베이스에서 오는 실용적인 공간, 쾌적한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아이오닉 5가 맞으시고
요즘 차량들의 디자인, 스포티한 느낌과 감성들을 생각하신다면 EV6가 맞는 선택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두 차량의 승차감도 다르기에 꼭 비교 시승하시길 추천드리구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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