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요랑

볼트 EV는 1세대는 약간 크루즈의 전면부와 많이 비슷했고 악동뮤지션 이수현 씨의 첫 차로도 유명했던 모델입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페이스리프트가 되어 출시되었습니다. 경차보다는 조금 더 크고 소형 해치백과 비슷한 크기의 차급을 갖고 있으며 suv버전도 있습니다. 현대기아자동차의 판매량이 대부분 앞서는 가운데 쉐보레와 르노 삼성, 쌍용도 판매량이 많아져서 경쟁구도가 제대로 형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디자인 전면부는 페리 전보다 확실히 깔끔해진 모습과 더 얇고 날렵해 보이는 라이트 디자인으로 첫인상이 강렬했습니다. 측면부는 르노의 qm3와 비슷해 보이고 경차랑도 비슷한 모습으로 느껴집니다. 사이드 미러 앞쪽 쪽 창문이 다른 차량들에 비하면 많이 넓다는 게 특징 중 하나입니다. 후면부는 라이트 디자인 때문..

오늘 알아볼 차량은 준수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트레일 블레이저입니다. 국내에선 현대 기아자동차의 입지와 좋은 옵션 구성 등으로 밀리지만 미국에서는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외적인 요소에서도 완성도 있는 디자인과 현대 기아가 아닌 저렴한 가격대에서 다른 브랜드의 차량이기에 경쟁력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1. 디자인 카마로, 말리부 등등 쉐보레 만의 단단한 이미지가 트레일 블레이저의 얇고 긴 라이트와 크고 넓은 그릴 등으로 느껴집니다. 측면부는 쿠페형 SUV의 디자인은 아니지만 소형 SUV에서 오는 작은 듯하면서도 단단하고 안정감이 듭니다. 후면부의 디자인은 완성도는 있지만 엄청나게 개성이 있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하단의 반사판이 에어 덕트처럼 디자인되어 있는 부분은 꽤 스포티한 느낌을 주고..

오늘 알아볼 차량은 전에 설명드린 니로의 EV버전입니다. 니로 EV는 현대의 코나 EV와 같은 시기에 출시한 차량입니다. 현재도 많이 돌아다니는 모델 중 하나이며 아이오닉 5와 EV6가 나오기 전까지 코나 EV와 함께 전기 택시로 많이 판매되기도 했던 모델입니다. 하이브리드 모델과 다르게 EV 모델은 다이얼식 기어 노브가 적용되어 있는 점과 내비게이션에 충전소 정보 및 주행 불가 경고등 정보들이 추가되어있는 점이 다릅니다. 하이브리드와 디자인에서도 디테일들이 다릅니다. 1. 디자인 전면부에서 찾아볼 수 있는 차이점은 그릴이 차의 외관 색상과 같으며 충전구가 위치하고 있으며 하단 범퍼에 전기차란 걸 드러내는 듯한 하늘색 테두리로 마감이 되어있습니다. 양 옆 라이트도 하이브리드는 두 개지만 EV는 한 개입니..

오늘 알아볼 차량은 하나밖에 없는 국산 수소차 넥쏘입니다. 환경규제로 인해 전기차나 대체연료 차량들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들도 몇몇 있긴 하지만 많지 않습니다. 내연기관 차량들은 이미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고 일명 독일 3 사라는 벤츠, BMW, 아우디 등 여러 제조업체들이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현대기아는 그에 비하면 많이 늦었고 그만큼 기술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허나 전기차, 수소차등 이러한 대체 연료 차량들은 비슷한 시기에 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빠르게 기술 개발을 통해 시장을 선점하느냐가 브랜드 이미지를 올리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넥쏘는 시장의 흐름에 맞춰 수소라는 대체연료를 사용하며 내연기관과 일반 전기차에 익숙한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신차만큼이나 많은 분들이 고민하고 관심을 갖는 중고차 그중 신차로도 인기가 많았고 대중적인 차량들의 옵션과 사양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로 알아볼 차량은 CN7으로 다시금 회복한 아반떼 AD(2016)입니다. 아반떼 AD는 출시 당시나 지금까지도 완성도 있는 디자인으로 얘기되고 있으며 페이스 리프트 버전은 정말 아반떼의 암흑기나 다름없을 정도로 판매량이나 디자인 얘기로나 좋지 않았습니다. 1. 디자인 지금 현행 CN7 아반떼의 디자인은 스포티함을 매우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AD는 그런 부분이 덜 한 느낌입니다. 전면부를 보시게 되면 요즘 현대 차량들에 적용되는 파라메트릭 그릴이 아닌 가로 형태의 그릴과 크롬 라인으로 마감처리가 되었으며 라이트는 날렵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하단 안..

럭셔리 고성능 SUV로 GV70은 있지만 이는 제네시스 브랜드이며 현대 N브랜드에선 첫 고성능 SUV는 코나 N이 출시되며 제네시스와 현대자동차 브랜드 모두 고성능 SUV 모델이 생겼습니다. 코나라는 모델 자체가 사회 초년생분들에게 적당한 크기에 저렴한 SUV로써 인기가 많았고 국내 소형 SUV 시장에 불을 붙인 모델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런 모델에 N을 입혀서 고성능 차량으로 내놓아 SUV를 타면서도 운전의 재미를 느끼고픈 분들을 공략하는 모델입니다. 1. 디자인 저는 개인적으로 페이스리프트 된 코나 디자인은 그렇게 좋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페리전 전면부의 주간 주행등은 날렵한 느낌이었는데 페리 후 모델의 주간 주행등은 얇고 긴 것은 동일하나 끝 부분이 둥글게 처리되어있어서 날렵한 느낌이 덜 나는..

흔히 말하는 독일 3사 벤츠, bmw, 아우디는 예전부터 모터스포츠에서 얻은 데이터들을 양산차에 적용시키고 있었고 다른 제조사들 역시 그렇게 하고 있었습니다. 현대자동차도 늦었지만 모터스포츠에 뛰어들면서 N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어서 저렴한 가격대의 펀카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오늘 알아볼 차량은 그 N브랜의 첫 번째 모델인 벨로스터 N입니다. 1. 디자인 전면부는 일반 모델이었던 JS모델과 다르게 그릴에 N 엠블럼이 달려있고 그릴 하단부에 N의 고유색 중 하나인 레드 가니쉬가 적용되어있습니다. 외관이 이그나이트 플레임 (레드) 색상은 레드 가니쉬가 아닌 블랙으로 변경되어 적용됩니다. 양쪽 사이드로 에어 덕트와 은색 포인트로 더 공격적이고 스포츠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측면부는 해치백 차량이라 트렁크 쪽으로 ..

아반떼 N-Line은 아반떼 N과 일반 아반떼 모델 사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N은 스포츠성을 매우 강조하여 하드 한 승차감과 여러 N 전용 옵션들이 장착되어있고 노멀 모델은 세단의 승차감과 편한 옵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N-Line은 N과 노멀 모델에서 각자의 장점을 어느 정도 혼합하여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N처럼 극한의 스포츠성을 챙겨 온 모델은 아니기 때문에 N만큼의 성능을 바라신다면 조금 무리가 있는 모델이라고 생각됩니다. 1. 디자인 기본적인 아반떼의 디자인 자체가 스포티함을 많이 느낄 수 있었고 N의 디자인은 확실히 공격적이었습니다. N-Line의 전면부를 보시게 되면 N보단 덜 하지만 노멀 모델보다는 확실히 스포티함을 강조하고 있으며 벨로스터 N처럼 하단 양쪽에 에어 덕트 부분에 ..

오늘 알아볼 차량은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모델로 많이 알려져 있는 니로 그중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국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현대에 아이오닉이 있었지만 현재는 완전히 전기차 모델이 되었고 일반 하이브리드를 제외하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현재 니로밖에 남아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추후 다른 모델들에도 추가할 계획은 있어 보이나 현재는 출시된 차량은 없네요 하이브리드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총 3가지가 많이 알려져 있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유일하게 전기차처럼 플러그를 통해 외부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2~30km 정도는 모터로만 주행이 가능할 정도이며 출퇴근 거리가 길지 않다면 모터만으로 출퇴근이 가능해서 엔진을 사용하지 않고도 주..

현대와 제네시스 그룹까지 포함한다면 GV80이 플래그십이지만 현대와 제네시스는 독자 브랜드라고 생각해서 팰리세이드가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SUV라고 생각합니다. 팰리세이드가 출시되기 전까지 싼타페 윗급으로 베라크루즈 > 맥스크루즈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크루즈 모델이 단종되고 그 후 팰리세이드가 출시되었는데 전체적으로 SUV 모델들의 판매량이 늘어난 부분도 있지만 크루즈 모델들 대비 팰리세이드의 판매량이 훨씬 더 많고 성공한 모델인 거 같습니다. 차 크기가 큰 것도 장점이지만 크기만 큰 게 아닌 디자인도 그에 맞는 느낌이며 실내 역시 어울려서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모델입니다. 1. 디자인 팰리세이드는 대형 SUV 답게 크고 우람한 그릴과 함께 현행 싼타페와 비슷한 라이트 디자인을 갖고 있습니다. 싼타페..